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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원 쓰고 배운 성공비법 : 1.구분하기(하)
    사업가의 멘탈관리 2023. 2. 23. 10:46

     

    안녕하세요 
    마잌지로입니다 

    제가 천만원을 컨설팅과 수업료로 쓰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갖춘 여러 능력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제가 배운 것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로 정리하고 있는 능력

    바로 '구분하기' 이죠 

     

    사실과 견해 

    나 자신과 내 일부(생각,외모,의견) 

    지금 내가 해야할 것

    내 선택과 주어진것 

     

    이런 것들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어야 

    올바른 대응을 하여 

    제대로된 문제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구분하는 능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요? 

     

    1. 일단 아는게 많아야한다 

     

    우리 인간은 인지의 동물입니다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이고 들리죠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처음 하던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bread 라는 단어를 배우고 나면 

    유독 그 단어가 많이 들리던 기억

    다들 있지 않으시던가요? 

     

    평소엔 몰랐는데

    이번에 차를 사려고 보니 

    아니 길에 내가 보는 차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지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을겁니다 

     

    여러분들이 bread를 배우고 

    여러분들이 관심있는 차가 생기자

    온세상이 여러분을 위해 

    그 단어를 말하고, 그 차를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뇌가 특정 단어를 '인지' 하자 

    그 단어가 들리고 그 단어가 보이는 것 뿐이죠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중에 

    '새벽의 축구 전문가' 라는 채널이 있습니다 

    축구 경기의 전술적인 부분을 

    쉽게 설명해줘서 즐겨 보고 있죠 

     

    https://youtu.be/ycXlhEMJLZI?t=126 

    위 영상을 보기 전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선수들이 빠르다 , 힘이 좋다, 패스가 좋다

    이렇게 밖에 느낄 수 없었죠 

     

    그러나 위 영상의 설명을 듣고 보면 

    분명히 봤던 장면인데도 

    안보이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움직이 어떤 의미이고 

    또 좋은 동작인지 아닌지도 보이기 시작하죠 

     

    이렇게 우리는 일단 아는게 많을 수록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는걸 늘릴 수 있을까요? 

     

     

    2. 내가 모를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자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모르지만 

    안다고 착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혹은 

    자존심을 위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아는 척 할때도 있죠 

     

    그보다는 사실은 모르지만 

    안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익숙함이 주는 함정이죠 

     

    우리가 매일 쓰는 휴대폰 

    이제는 휴대폰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죠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에 나와있듯이 

    휴대폰을 침실이 아닌 거실이나 다른 방에 두면 

    훨씬 더 깊은 잠이 들 만큼 

    우리의 뇌와 몸은 이미 휴대폰과 많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련 영상을 참고를 위해 링크를 걸어둡니다)

     

    https://youtu.be/bN01WRBS0Ec

     

    그만큼 익숙하고 친숙하죠 

    애플이 좋아요? 삼성이 좋아요? 

    누구나 이 주제로 30분 이상은 이야기 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휴대폰이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는지 

    왜 이런 디자인인지 

    앞으로 왜 이렇게 바뀌는지 

    정말 근본적인 부분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잘 없죠 

     

    더 나아가 

    "내가 휴대폰을 사실은 잘 모른다" 라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모른다는걸 인정하는건 

    너무나 괴롭기 때문이죠 

     

    이건 정말 어마어마한 '착각'입니다 

    '구분'을 해보시죠 

     

    내가 어떤 분야를 모른다는걸 인정하는것은 

    지금 당장 여러분들이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혹은

    여러분들의 인스타에 들어가서 

    "저는 이거 모릅니다!" 라고 '발표' 하라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내가 그걸 몰랐다는걸 

    그저 자기 자신에게 인정만 해주면 되는거죠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들이

    어떤 특정한 개념과 생각을 모른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가치가 엄청나게 훼손되는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모든걸 다 잘하고 다 알수는 없습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아닌데 나는 다 알고 다 잘하는데"

     

    물론 그런 천상계 천재들도 계시죠 

    하지만 통계적으로 이 글을 쓰는 저나 

    이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이

    그런 천재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팩트와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 너 자신을 알라 " 

     

    대철학자 소크라테스님의 너무나 유명한 말이죠 

    이 말은 현대사회인 지금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 메타인지 "

    로 용어만 바꿔서 말이죠 

     

    내가 모를 수 있다는걸 인정하면 

    우리는 한발 더 나아가

    내가 아는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뚜렷하게 알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생기죠 

     

    이게 바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는 

    "자존감"이 되는 것이구요 

     

    내가 모를 수 있다는걸 인정하는 것 만으로 

    우리는 성장의 기회는 물론

    자존감 상승의 기회까지 얻는 것입니다 

     

    자 이제 모를 수 있다는걸 

    인지한 상태에서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

     

     

    3. 목표를 정하자 

     

     

    이제 우리는 우리를 파악했습니다 

    그럼 지식을 넣으면 될까요? 

     

    그전에 반드시 해야할게 있습니다 

    바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죠 

     

    내가 왜 이걸 해야하는지

    스스로 이유를 찾아야합니다 

     

    투트랙님과 김서한님을 비롯한

    이 시대의 성공한 사업가들은 

    월급만으로는 인생이 뻔하다 라고 생각하여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켈리최님은 사업실패 후 막대한 빚을 지고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여태까지 고생만하고 살아오신

    자신의 어머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다시 일어났다고 하셨죠

     

    우리의 목표가

    이렇게

    너무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 올해는 나도 해외여행 한번 가보려고 '

    ' 평소 영어 못하는게 컴플랙스여서 ' 

     

    이러한 '욕망'에 근거한 이유도 

    정말로 좋은 동기이자 목표가 됩니다

     

    일본의 유명한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비상식적 성공법칙'의 저자 

    간다 마사노리는 

    초반에는 열등감, 복수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의 힘을 이용해야한다고 하죠

     

     

    ' 매번 은근히 살찐 나를 긁는 우리팀 후배

      내가 그거 보기 싫어서라도 올해는 꼭 살을 빼야지  '

     

    ' 영어 좀 한다고 매번 잘난척 하는 회사동기

      진짜 상반기 안에 나도 토익 점수 올린다 '

     

    이런 마음가짐도 정말로 좋은 동기입니다

    그저 명확히 내가 인지만 하면 됩니다 

     

    게다가 목표가 생기면 

    그리고 그 목표가 욕망과 일치한다면

     

    우리는 그 목표에 부합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것을 '구분'하는 힘이 생기죠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걸 

    하나하나 늘려갈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조금 더 내 삶을 집중할때 

    나의 뇌와 생활을 

    한곳에 일점사 하는것 

     

    그것이 자청님과 손수현님이

    각자의 저서와 유튜브에서

    수없이 말하는 '뇌의 최적화' 이자

    성공한 비밀입니다

     

    요즘 가장 재밋게 보고 있는 책입니다

     

    또한 김서한님은 자신의 강의에서 

    인간은 의미가 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계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것 

    우리가 정말 목표로 하는것

    이것들과 별 상관없는 것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쏟는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많은 부를 이룬 사람들의 

    강의와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먼저 '구분하기'에 대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는지를 

    말씀드렸죠

     

    앞으로는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시는

    '실행력' 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 요약 

    - 구분을 잘하려면 일단 '아는게 많아야함' 

    - 가장 먼저 '내가 모를 수 있다' 고 인지하는게 중요 

    - 그리고 나서 목표를 정해야 내 목표에 도움이 되는것 / 그렇지 않는것 구분이 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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