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명품구매대행 시작하기 근데 자사몰을 곁들인 (2) - 한달만에 파워등급 달성
안녕하세요 마잌지로 입니다
지난주(4월 12일주 기준) 목표가 상품 2만개 등록하기였는데요
뒤늦게 달성을 공유합니다
오늘은 아예 처음 시작부터
2만개 업로드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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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 만들기의
가장 처음은
일단 CAFE24 가입입니다
예전에는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만들기위해
별도의 서버 등
여러 장비를 구매해야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많이 최적화되어
CAFE 24에 가입만해도
일단은 자사몰을 만들 수 있는
필수적인 모든건
무료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만들 수 있게만 되지
판매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여러 기능을 별도로 세팅해야합니다
세팅해야하는 기능과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인데
1. 대량 업로드 프로그램
2. PG, 페이먼츠 서비스
3. 네이버 쇼핑 입점
입니다
그 외에 예쁘게 꾸미는
디자인 요소도
작업과 비용을 들이셔야합니다
(디자인 부분은 너무 길어
나중에 별도 정리하겠습니다)
신사임당님의 영향으로
스마트스토어등
플랫폼 입점에 대한
노하우는 정말 많이 풀려있습니다
반면에
자사몰 세팅 관련 부분은
정보가 잘 없을 뿐더러
있어도 너무 오래된 정보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차근차근 알아보며
세팅을 했습니다
위임이 가능한 부분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웃소싱을 줘서 세팅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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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몽이나 숨고에서
찾아보시면
CAFE24로 쇼핑몰 만들어주는
대행업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대행을 맡기면
문제가 생겼을때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죠
사업은 문제 해결의 연속입니다
내가 해결방법을 모르면
계속해서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지속적인 비용 증가를 의미하구요
남한테 시킬때도
일단 내가 최대한 많이 연구하고
알아본 다음에야 시키는게 맞죠
내가 아는걸 남한테 시켜서
몸을 빌리는거랑
내가 모르는걸 시켜서
남의 머리를 빌리는거랑
비용도 많은 차이가 나고
아웃풋도 내가 알고 시켜야
휠씬 잘나옵니다
알잘딱깔쎈은
현실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것 저것
다 눌러봤고
메뉴얼은 물론
CAFE24 고객센터에
FAQ는 다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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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테스트삼아
올해 1월에
카페 24로 자사몰을 만들어봤었습니다
하지만 세팅을 이상하게해서
이를 복구하려다
두달 이상을 날려버렸죠
정말 본사에 찾아가는 거 외에
다 해봤지만 결국 복구시킬 방법이 없어
해당몰은 폭파시켜야했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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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프로그램은
지난번에 말씀드린데로
정민소프트의 '코스모스'를
사용하기로 했었습니다
제가 아는
유명한 구매대행 사업자 분들은
코스모스를 다들 쓰시거나
쓰셨던 경험이 다들 있습니다
왜냐면 기능이 정말 잘 되어있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구매대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은
다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더망고나 투플랙스보다
덜 알려져 있죠
그 이유는 바로
사용자 편의성 때문입니다
코스모스는 기능과 가격면에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기능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려면
1.5~2배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근데 코스모스는
정말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화면구성부터 쉽지 않습니다
상남자의 프로그램 느낌이며
상황극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정민 형님! R&B가 뭔가요? "
"응 리듬엔블루스"
"리듬엔블루스는 뭔가요?"
"응 여기 메뉴얼 봐"
<정민형님의 메뉴얼>
R&B 는 리듬엔블루스입니다
리듬엔블루스는 R&B 입니다
.......형님
자사몰을 만드는데
의외의 복병은 바로 '코스모스'였습니다
사용법을 익히고
대량으로 업로드하기위한
세팅방법을 알아내는데
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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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와 페이먼츠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비유하면
신용카드 리더기를 두는 것과 같습니다
신용카드 리더기를 두려면
카드사나 관련 회사에
정당한 사업자임을 알리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야하죠
이와 똑같습니다
저희의 온라인 쇼핑몰에도
고객들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카드사에 신청하는거죠
결제의 편의성은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이는 수많은 마케팅 관련 저서에서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요즘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그리고 애플페이도 많이 사용하므로
이러한 페이 서비스로도
내 쇼핑몰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세팅을 해줘야합니다
신용카드는 물론
이런저런 페이 서비스까지
한번에 붙여주는 회사들이 있는데
이를 'PG사' 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토스가 있는데
카페 24도 자체적으로 이런
P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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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배송여부에 상관없이
정산이 된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팔면
고객의 결제대금을 일단 네이버가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배송을 완료하고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눌러야만
그제서야 네이버가 자기가 갖고있던
고객의 돈을 저희한테 주는 시스템이죠
그러나 PG사는 다릅니다
저희와 계약된 정산일이 되면
배송이 되든 말든 그냥 돈을 정산해줍니다
정산주기가 스마트스토어보다
훨씬 더 짧아지는것이죠
수수료는 네이버 입점과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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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분들이
자사몰을 어려워하고
망설이시는 부분이
바로 '노출' 때문인데요
이 부분을 나름의 연구와
여기저기 도움을 받아
해결한 방법이
바로 '네이버 입점'입니다
쇼핑몰을 만들고
해당 몰을 네이버에 입점하는거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네이버는 광고회사이기 때문입니다
4월에 신규로 만든 쇼핑몰을
네이버에 입점 시켰고
한달 뒤인 오늘 파워등급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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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네이버 입점부분 이야기는
앞으로 차차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4월 목표가
자사몰 상품 5만개
네이버 1만개였는데
다른 사업과 병행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네요
그래도 중요한 고비였던
파워등급을 달아서 1차 목표는 달성입니다
이번달 목표는
상품 5만개 업로드
스마트스토어 연동 및 상품 1만개 업로드
기타 명품 플랫폼에 입점 및 업로드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