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에루샤 명품 구매대행 컨설팅 1기 후기 + 매출인증
안녕하세요 지로입니다
제가 온꿈사에 올렸던 에루샤 명품구매대행 컨설팅 후기입니다
본 후기를 쓴 이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명품구매대행에 대해 쪽지와 메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이 블로그에서 제가 가진 지식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링크를 누르셔도 되고, 스크롤을 내리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에루샤 명품 구매대행 컨설팅 1기 후기 + 매출인증
안녕하세요 먼저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저는 지난 에루샤 명품 구매대행 1기를 수강했던 지로라고 합니다 강의종료 후 약 2개월동안 명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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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에루샤 명품 구매대행 1기를 수강했던 지로라고 합니다
강의종료 후 약 2개월동안 명품 구매대행을 진행했던 지금이야말로
컨설팅에 대한 저만의 평가가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던 중
'지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투트랙님의 말씀이 떠올라 이렇게 남깁니다
명품 구매대행에 관심이 있고,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네이버 등 여러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강의 후 현재까지 네이버의 매출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첫달인 2월에는 백만원 조금 넘게 나왔고 3월에는 약2천5백, 4월에는 약2천9백 정도 나왔습니다
강의 때 네이버 외에도 여러 입점해야할 플랫폼을 알려주셔서 거의 다 입점하였고
그외 플랫폼들에서도 네이버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이 나고 있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매출을 내기까지 제가 에루샤 컨설팅을 통해 배웠던것과 느낀점들을
최대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강의를 듣게 된 계기, 이유
저는 작년 중국 해외구매대행을 시작으로 이 분야에 발을 들였고
끝판왕 투트랙님의 일본 컨설팅도 수강하여 일본, 중국 두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구매대행을 해보니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는 진정한 '서비스업'이라는걸 느꼈고
'기왕 품을 들이는거 단가가 큰걸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안하는거, 못하는걸 나만의 파이프라인으로 가져가고 싶던 차에 명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명품 유통을 해보고는 싶긴 했으나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찾기가 저같은 초보에게는 워낙 어려웠고 정보가 불투명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온꿈사에서 소개해주신 에루샤는 믿음이 갔고 강의수강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 강의내용과 실제 적용기
에루샤 컨설팅 기간 동안 크게
a) 명품이란 무엇인지
b) 어떤식으로 소싱하는지
c) 어떻게 파는지
d) CS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새부적으로 배웠습니다
녹화본도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가끔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찾아 도움받기 편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에루샤 컨설팅을 '에루샤 사용법 메뉴얼 설명'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끝판왕 투트랙님 일본 컨설팅을 통해 구매대행 어떻게 소싱해서 판매하는지를 배웠으니
에루샤 시스템만 알면 된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 같은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녹화본을 다시 볼때마다 '아 이부분 반복해서 강조하셨구나' 는 생각을 많이 할정도로
제가 강의들을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부분도 많았다는걸 실제 진행하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위에 4가지 중에 a) 명품이란 무엇인지 와 d) CS 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컨설팅때도 강의를 해주신 에루샤 CSO 이사님께서 '명품'이 다른 재화와 어떻게 다른지
많이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는 지난 2달간 왜 그렇게 반복해서 말씀하셨는지 거의 매일 깨달았습니다
명품은 업로드하면 바로 주문들어오는 정말 숲속의 유니콘, 환상의 포켓몬 같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강의때 에루샤 CSO 이사님이 엄청 강조하십니다 '이런거 올리면 주문은 들어오는데 바잉 못한다, 올리지 마시라'
저는 위에 언급한데로 투트랙님 컨설팅 뽕에 차있어 '아 그래봐야 좀 늦게오는거 아닌가' 정도로 생각했었고
멋모르고 그런 제품을 업로드하고 주문 들어온다고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제품 바잉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많은 CS를 받으며 체감했습니다
3월 초에는 솔직히 주문들어오면 기쁘기보다 무서웠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강의를 다시 들어보니 제가 명품에 대해 너무 잘못 보고 있었더군요
강의 때 다 알려주십니다 '어떤 물건을, 어느 사이트에, 어떻게, 얼마나 올리면 무조건 됩니다' 이런 식으로요
3월 중순부터 강의 때 강조하신 기준으로 다시 소싱을 했고 제품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때부터 거의 매일 주문이 들어왔고 바잉도 잘 되고 선순환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주문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오면서 자금의 압박, 소위 '돈맥경화'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업로드하다간 돈맥경화가 감당이 안될거 같아 4월 초에는 업로드를 멈추고 기존 제품만 주문을 받았습니다
여러 대출을 알아본 결과 결국 강의때 알려주신 에루샤의 후불제도가 제일 좋다고 판단했고
에루샤에서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겨우 돈맥경화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4월 중순부터 업로드 다시 시작해서 3월보다는 매출이 늘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고객님들께 '구하기 힘든 물건 잘 받아서 기쁘다' 식의 리뷰도 받고 왠지 선물준 산타가 된거 같은 기분도 느끼고 좋습니다
또 고객님들이 '이 브랜드는 구해줄 수 있냐' '이 제품 구해달라' 고 먼저 연락도 주셔서
몰랐던 브랜드도 알아가고 소싱해서 판매하면서 중국/일본에는 없던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d) CS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용과 관련 예시자료를 주신게 진짜 엄청 유용했습니다
명품은 중국/일본같은 '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결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CS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에루샤 CSO 이사님이 주신 자료들을 메뉴얼로 활용해서
기계적으로 대응을 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고 업무 효율도 높아졌습니다
지금도 단톡이나 개인적인 톡으로 문의드려도 바로바로 답을 주셔서
어려울때 마다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3) 컨설팅에 대한 의견
명품 구매대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는 에루샤 컨설팅을 강추합니다
정품을 투명하게 소통하며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에루샤가 유일하고,
위에 언급한 4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강의 때 좀 더 명품과 다른 구매대행의 차이를 더더욱 강조해주셨으면
더 저같은 초보가 쉽게 느낄 수 있지 않았나 라고 가끔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투트랙님 컨설팅 수강생 출신뽕에 차올라 있었기에 그래도 안들었을거 같긴합니다)
명품은 어렵습니다 중국/일본과는 확실히 달라서 낯섭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집니다
실제 운영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되니 지난 2달간 낯선 순간마다 써먹을 수 있는 자료와 사례가
정말 많아 좋았습니다
저만의 파이프라인을 하나 더 가지게 된거 같아 기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주문이 들어왔고 상쾌하게 잘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지금도 답변해주시는 에루샤 CSO 이사님과
좋은 컨설팅 소개해주신 투트랙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