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입문기

스마스스토어 두달 운영 결과(21.11.13~21.12.12)

마잌지로 2021. 12. 13. 17:48

레드오션이라고 알려진 스마트스토어를 21년 10월 시작했고

그로부터 2달이 지났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과 

저 처럼 왕초보에서 초보로 진화해가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일단 2달째에는 스마트스토어 외에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인터파크, 위메프에도 스토어를 개설했습니다. 

 

그 결과입니다 두둥-

 

2개월차 매출 : 3,816,436원, 1개월차 매출(약20만원) 대비 약19배 상승

예상순이익 : 약 100만원* 

 * 매출 - 원가 - 마켓 수수료 - 운영관련 프로그램 비용-예상세금-네이버 광고비

   세금이 얼마 나올지 정확히 몰라서 예상순이익이라 기재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매출이 예상보다 많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늘 가성비, 인풋 대비 아웃풋이 중요하겠죠

이번에도 지난달 처럼 인풋과 아웃풋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달 인풋/아웃풋은 https://jiro101.tistory.com/3 참고해주세요)

 

1. 2개월째 인풋 

먼저 제가 2달간 투입한 리소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돈버는 형님들 전자책 구입

- 해외구매대행 비법서 전자책 구입

- 네이버 CPC 광고 시작

- 반자동 프로그램 구독 

- 주문관리프로그램 구독  

- 하루 8시간 투입 

 

저는 해외구매대행과 위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수강했던 강의(준열몬, 김머신)도 틈틈히 복습을 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위해 전자책을 구입해서 수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책이 저랑 잘 맞는거 같습니다. 

스토어 운영하면서 이슈가 생길때마다 PDF로 슉슉 넘기면 되니까요.

 

돈버는 형님들, 해외구매대행 비법서님 두분의 전자책 모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매출의 90%는 해외구매대행이고, 10%가 위탁이니 

매출상승의 1등 공신이자 MOM은 '해외구매대행 비법서'님 이십니다. 

 

비법서에 나온데로 상품을 소싱해서 업로드했고 

여러 마켓에 가입했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전자책 비용은 건진거 같습니다.  

 

또한 위탁판매 '닥등파'계의 고수, 돈버는형님들의 전자책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왜 지금 스마트 스토어, 쿠팡을 해도 되는지 

왜 돈을 벌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소싱, 판매를 해서 위탁으로도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광고는 지난달에 수강했던 '준열몬'님께 배운 노하우대로 돌렸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방법대로 딱 10만원만 돌렸습니다. 

 

하루에 대략 8시간 정도씩 투자하여 '위탁상품 2개 + 구매대행 50개' 씩 업로드했습니다. 

 

2. 2개월째 아웃풋 

 

위에도 언급했듯 감사하게도 큰 폭의 매출 상승이 있었습니다. 

마켓 별로 매출 순위를 매겨보면 '1. 스마트스토어 2. 롯데온 3. 옥션' 순입니다. 

 

 

전체매출 약380만원 중 약230만원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나왔습니다. 

네이버 매출 중 80%는 단 1개의 제품에서 발생했습니다. 

 

1개월차때는 일주일에 한번 있던 주문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12월부터는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제품이 광고를 통해 제품한개가 1페이지 최상단에 노출되었고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준열몬'님 강의와 '돈버는 형님들' 전자책에서 배운내용을 활용하여 CS를 진행했고 

그결과 제품에 포토리뷰, 동영상리뷰가 달리면서 또 매출이 이어졌습니다.  

이 제품이 지속적으로 팔리면서 12월 부터는 매일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소싱-광고-주문-CS-리뷰-주문증가' 선순환이 운좋게 발생했습니다. 

 

.

1일 방문객이 1개월째 하루 30명까지 올라왔던 방문객수는 200명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13일 기준으로 12일에는 240명의 방문객수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심플합니다. 광고, 돈이죠. 네이버 광고를 돌렸고 그 결과 많은 유입이 일어났습니다. 

블로그도 없고 SNS도 없으니 외부유입은 거의 없습니다.

광고비로 딱 한달간 10만원 집행했고 그 결과 많은 유입이 생겼습니다. 

10만원 넣어서 매출 230나왔으니 가성비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지난번 글에서 네이버에서 제공해주는 벤치마크 자료를 

'유입수 상승 시 그보다 더 높은 상승폭로 매출이 증가하는거 같다'라고 가설을 세웠었습니다. 

두달째에서 유입12배 증가 시 매출이 19배 증가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맞는거 같네요. 

앞으로는 외부트레픽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유입채널 1위는 광고이고 2~4위는 검색입니다. 

결국 유입수 200명 달성의 '광고+시즌, 트렌드에 맞는 키워드'의 결과인거 같습니다.  

 

3. 결론 

 

시즌성 상품 소싱+키워드 선정+광고+CS = 매출 300만원 돌파

 

매출의 95%가 해외구매대행에서 나왔습니다. 

관련 노하우는 '해외구매대행 비법서'님께 배운데로 그대로 했습니다. 

제 매출 견인의 1등 공신이시죠.

 

지금도 비법서님 카페에 질문을 거의 매일 하는데

실시간에 가깝게 답변을 주시는 비법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개월째도 매일 '해외구매대행 50개 + 위탁 2개' 업로드는 매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이번달엔 아래의 인풋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 투트랙님의 일본구매대행 컨설팅 

- 머니해커님의 루트 강의 

 

한달뒤에 3개월째 변화도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