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려면 갖춰야 하는 것들 -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1)

안녕하세요 

마잌지로입니다 

 

저는 과거 여러 회사를 다녔었고 

많은 상사분들을 모셨었는데 

요즘 이분들한테 연락이 많이 옵니다 

 

대부분은 

대체 뭐 먹고 사는지 

궁금해하는 내용이죠 

 

요즘 퇴직을 앞둔 

50~60대분들이 

정말 많다는데 

저한테 연락하시는 

선배님들 나이때가 딱 이때입니다 

 

평생을 직장생활만 하셨던 분들이라 

제가 하는 구매대행이나 

1인사업자 생활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책을 두권 추천 드리고

읽고나서 한번 뵙자고 하죠. 

 

하나는 자청님의 '역행자' 이고 

두번째는 오늘 이야기 할 고명환님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 

 

제가 이 두가지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사업가가 갖추어야할 

모든 소양과 

그걸 갖추는 방법이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자청님의 책은

직설적이고 매운맛이고

고명환님의 책은 좀 더 

부드럽게 설득해주는 느낌이죠 

 

그만큼 부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언어를 쓰지 않고 

차분하고 하지만 설득력 있게 

사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 

 

사업을 하려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자본과 인맥이라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말도 아니죠 

 

자본과 인맥이 없어도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느정도 사업이 성공해야 

인맥과 자본이 생깁니다 

 

그러면 사업을 어느정도 

성공하려면 대체 

무엇이 있어야할까요? 

 

저는 무엇보다 

'사업' 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명확하게 아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우리가 어떤 스포츠나 

게임을 할때 

가장 중요한건 

어떻게 하면 점수를 내는지 

그 '규칙'을 명확히 아는 것 입니다 

 

규칙을 모른다면

축구는 그저 공놀이가 되고 

권투는 야만적인 폭력이 될 뿐이죠 

 

기본적으로 축구의 규칙을 알아야 

내가 수비를 볼지 

공격을 할지 아니면

골기퍼를 볼지 정할 수 있습니다 

 

사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야 

내가 어떤 아이템을 할지 

어떤걸 배워야 하는지 

정확하게 정할 수 있죠 

 

그럼 사업은 대체 무엇일까요? 

 

- 

 

'유무형의 것을 팔아 돈을 버는 것'

 

직장인 시절 제가 생각했던

사업의 정의입니다  

 

그러나 많은 책을 읽으며 

저의 시각이 너무 좁았다는걸 알았고 

고명환님의 책을 보며 

사업의 정의를 더욱 명확하게 다질 수 있었죠 

 

이 책에서 말하는 사업이란 바로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주는 것' 입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뭔가 알 수 없는 전율을 느꼈는데요 

바로 성공한 대한민국의 사업가들이 

너무나 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세이노님은 자신의 저서에서 

인생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고 

사업은 모르면 괴롭고 알면 재밋다고 하셨죠 

 

자청님 역시 '최적화이론'을 통해 

사업은 문제를 해결하여 

세상을 최적화 하고 돈을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 고명환님 역시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 각도에서 다르게 말하지만 

결국 진리는 하나인거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해주는것이 

세상을 최적화 하는 것이고 

결국 이것이 '가치'를 만드는 것이니까요 

 

사업은 결국 

'가치'를 만드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가치를 더 많이 만드는 사람일 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죠 

 

- 

 

이러한 관점에서 

제가 하는 사업 

특히 명품구매대행이라는 사업은

세상에 어떠한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명품을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사지 않고 

사는 고객들은 

어떠한 문제가 있길래 

인터넷에서 그것도 해외직구를 할까 

 

이렇게 고객의 입장에서 

어떠한 문제, 불편함이 있는지를 

고민하다보니 

제가 어떤 제품을 팔아야하는지가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없고 

사업의 본질을 모른다면 

제품 소싱이나 CS 등

부가적인 부분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 

 

고명환님은 

현재 운영중인 메밀국수 식당을 열때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는 물론

지구 온난화까지 고려하여 

사업아이템을 정했다고 합니다 

 

이걸 단순히 

'트렌드'를 잘 읽었다고만 보면 안됩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으니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를 겪겠구나 

바로 이 부분을 읽어야 하는거죠 

 

우리는 미디어에 너무나 익숙합니다 

그리고 우리 뇌의 특성 상 

무리에 동화되려 노력하죠 

 

그래서 미래는 이렇게 될꺼다

이렇게 변할꺼다 

이렇게 말하고 듣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업가라면 

그래서 어떠한 문제가 

우리 인간세상에 생길 것인가를 

고민해야하는거죠 

 

'앞으로는 AI가 대세가 될꺼래'

'전기차가 계속 늘어날꺼래'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AI가 늘어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그러면 나는 여기서 어떤걸 해결해주고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 ? 

이정도까지 생각이 가야합니다 

 

- 

 

저는 누구나 몸은 물론

마음도 편하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바른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정품을 정직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CS 노하우와 다양한 심리학을 배워 

고객들을 안심시켜드리고 

만족감을 드리고 있죠 

 

또한 저같은 명품 판매가자 늘어나 

더 믿고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명품구매대행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좀더 편하게 안착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드리기 위해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있죠

 

명품시장은 조단위의 시장이고 

지금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개미가 

혼자 먹지도 못할 수박을 

지키려 애쓰는것 보다 

개미끼리 어떻게 더 도울지 

고민하는게 더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 

 

우리 세상은 

문제가 없는 상황이 없습니다 

 

단지 그 문제가 누군가에겐 

엄청 중요하고 

누군가에겐 작은 불편함일 뿐이죠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는 눈과

능력을 갖추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문제를 보는 눈과

해결하는 능력은 

대체 어떻게 길러야하는 걸까요 

 

고명환님의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두번째 글에서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